- 행안부 공모 전국 최초 선정… 폐쇄망서 AI가 분석·보고서 지원

[새아침경제신문=이영준기자] 부산시가 지난 15일 오후 부산라이즈혁신원에서 ‘AI 기반 스마트 감사행정 지원 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를 열고 감사행정 혁신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부문 AI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전국 지자체 감사위원회 최초로 선정되어 국비 3억 7천만원을 확보하며 추진됐다.
시스템의 핵심은 외부망과 분리된 안전한 ‘폐쇄형 AI 모델’을 도입하는 것이다. AI가 방대한 감사 자료 분석, 과거 유사 사례 탐색, 감사보고서 초안 작성, 적정 처분 기준 추천 등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수작업 중심의 업무 한계를 극복하고 감사관들이 현장 점검과 시민 안전 등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시는 중앙과 지방정부가 함께 쓰는 ‘표준형 AI 감사 모델’을 구축해 사후 적발 중심의 감사를 예방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이 우수 모델을 표준화하여 향후 전국 지자체로 확산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성과는 감사위원회 직원들이 지난해 8월 자발적으로 결성한 연구모임 ‘A-eye 감사 ON’의 6개월간 연구와 아이디어가 공모 선정으로 이어진 결과라 의미가 크다.
윤희연 시 감사위원장은 “감사행정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예방 기능을 강화하는 전국 첫 시도”라며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의 품질과 신뢰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 새아침경제신문 & new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끼인 세대 4050 남성에 활력·행복 주고파” 신천지예수교회서 맞춤 활동 전개
신천지 서대문교회 ‘아빠왔다’ 행사가 열린 가운데 레크리에이션이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신천지예수교회) [새아침경제신문=이영준 기자] 오늘날 대한민국의 40·50대 중장년층 남성들은 사회를 지탱하는 버팀목인 동시에 가장 무거운 짐을 짊어... -
“수해 시름 함께 나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거제서 긴급 복구 총력
신천지자원봉사단 마산지부 회원들이 지난 1일 거제시 일운면 수해지역을 찾아 복구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경남서부연합회) [새아침경제신문=이영준 기자]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거제 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신천지 자원봉사단이 수해 현장... -
“3·1운동의 함성, 평화로 잇다”... 동행 프로젝트, 9월 5일 부산박물관 역사탐방 개최
프로그램 '역사랑 놀자 – 3·1운동의 함성, 평화를 그리다' 포스터. [새아침경제신문=이영준 기자] 동행 프로젝트가 오는 9월 5일 오전 11시 부산박물관에서 열리는 시민 역사탐방 프로그램 '역사랑 놀자 – 3·1운동의 함성, 평화를 그리다'의 도슨트 및 역사 강연을 진행한다. &nb... -
불교계까지 확산된 ‘이만희 총회장 보석’ 촉구… “95세 구속은 반인권”
민주주의와 종교자유를 위한 공동연대가 지난 8월 3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95세 고령 종교지도자의 병 보석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제공=민주주의와 종교자유를 위한 공동연대) [새아침경제신문=이영준 기자] 신천지예수교 이만희 총회장(95)의 구속 수사를 둘러싸고 기독교계에 이... -
정치와 선 긋는 신천지예수교회, 엄격한 정치적 중립 준수 약속
신천지예수교회 정당 가입 관련 사과 발표 대기화면. (사진제공=신천지예수교회) [새아침경제신문=이영준 기자] 신천지예수교회 총회 총무 대행이 최근 불거진 교인들의 정당 가입 논란과 관련하여 국민과 성도들을 향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고개를 숙였다. ... -
빗속 법원 앞 지킨 목회자들 “혐의는 법대로, 생명은 생명대로”
지난 8월 31일 개신교 목회자들이 서울지방법원 앞에 모여 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의 석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기독교상생협의체) [새아침경제신문=이영준 기자] 기독교 목회자들이 폭우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 모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