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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부산시장 "시민 일상 불편 없도록"… 폭염 취약계층·전력수급 선제 대응

  • 이영준 기자
  • 입력 2026.07.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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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 노숙인 시설·한전 부울본부 방문, 대응 실태 확인
  • 전 시장, "단 한 명의 시민도 소외 없는 촘촘한 안전망 가동"
  • 합동 공동대응반 운영 및 전력 위기 단계별 대응 체계 점검

지난 27일 전재수 부산시장이 한전 부산울산본부를 방문해 '전력수급 관리대책'을 논의하고 있다.jpg
지난 27일 전재수 부산시장이 한전 부산울산본부를 방문해 '전력수급 관리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새아침경제신문=이영준 기자] 부산시가 지난 27일 부산희망등대종합지원센터와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과 여름철 전력수급 대응체계를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비해 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하고, 여름철 전력 수요 급증에 따른 전력수급 관리대책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전재수 시장은 노숙인종합지원센터인 '부산희망등대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거리 노숙인 상담 및 응급잠자리 운영 등 폭염 대응 현황을 면밀히 살펴봤다.

 

현재 부산시는 여름철(6~9) 동안 시··, 경찰청, 소방본부 등이 협력하는 노숙인 공동대응반을 구성해 부산역과 서면 등 주요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일 2~4회 순찰 및 현장 상담을 강화하고 있다. 전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과 만나 노숙인 보호대책의 차질 없는 이행을 당부하는 한편,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일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충을 격려했다.

 

이어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를 찾은 전 시장은 여름철 전력수요 증가에 대비한 전력수급 관리대책을 청취했다. 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전력수급 상황 공유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위기 발생 시 전력수급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단계별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적정 냉방온도 준수, 개문냉방 자제 안내 등 참여형 거리 캠페인과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폭염이 일상화·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시민 누구도 안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유지해야 한다폭염 취약계층 보호부터 안정적인 전력수급까지 시민의 일상에 불편이 없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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