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 옥포 시내 및 전통시장에서 시민 참여형 보훈 문화 행사 펼쳐
- 감사 편지 쓰기, 기념 촬영 진행… 시민 200여명에 얼음물 전달로 온정 더해
[새아침경제신문=이영준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거제지부(지부장 김필수, 이하 거제지부)가 지난 6일 옥포시장 일대에서 6·25 참전유공자의 헌신을 기리는 보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봉사단은 참전유공자를 향한 감사 편지 쓰기와 기념 촬영을 진행했으며, 폭염에 지친 시민 200여 명에게 얼음물을 나누며 온정을 더했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거제지부 소속 자원봉사자 4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무더위에 지친 상인과 시민들을 살뜰히 챙기며 지역 사회에 보훈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섰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시민 중 24명은 참전유공자에게 전하는 감사 편지와 메시지 작성에 동참했으며 32명의 시민은 6·25 기억 캠페인 사진 판넬 앞에서 영상 및 사진 촬영에 참여해 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발전은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무더운 날씨에 땀 흘리며 뜻깊은 활동을 펼치는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통시장의 한 상인 역시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얼음물을 들고 판넬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는 등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김필수 거제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을 다시 한번 기억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해 건강한 보훈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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